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한다.

사람은 변한다면, 긍정적으로 확실하게 변해보자. 변하지 않는건, 초심 하나면 된다:)

소통

모든 대화는 심리다. / 6장 '이해'없이 잘되는 인간관계는 없다.

라티* 2024. 1. 31. 07:31
1. 바로잡는 비판, 깎아내리는 비난
2. 칭찬은 한발 나아가게, 아첨은 한발 물러나게
3. 좋은 점을 말할 때만 비교하라
4. 질문을 조금만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5.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죄송하다고 해야하나
6. 듣고 싶은 대답을 먼저 해준다.
7. 상대방은 내 말만 들어줄 여유가 없다.

 

1. 비판의 틀 효과

바로잡는 비판, 깎아내리는 비난

 

비판,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비난,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전자는 냉정하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이고,

후자는 감정적으로 결점을 나쁘게 말하는 것이다.

비판은 주로 상대가 잘못한 언행이나 일에 초점을 두지만,

비난은 잘못한 상대의 인격에 초점을 둔다.

 

절대 비난하지 마세요. 이는 갈등과 다툼을 일으킬 뿐입니다.
대신, 합리적으로 비판하십시오.
이는 상대가 자신의 발전을 위해 귀담아듣습니다.
그리고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고요.

 

 

효과적으로 비판하는 법

 

1. 논리적이며, 합리적이어야 한다.

2. 냉정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3. 비판하려는 것에만 한정해야 한다.

4. 비판하려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5. 주장의 근거가 충분해야 하며, 그 출처가 있어야 한다.

 

문제를 거론할 때 있어서, 상대의 인간성에 초점을 두어서는 안된다.

상대가 잘못한 점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지적해야 한다.

그래야 비판을 경청할 수 있다.

이로써 관계도 발전할 수 있다.

 

2. 아첨의 등급

칭찬은 한 발 나아가게, 아첨은 한 발 퇴보하게 만든다.

 

인간관계론 데일카네기

-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몰두하지 상대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존경에 굶주려있고,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이 알아주길 갈망한다."

 

요거는 사람에게 관심만 있으면, 장점이 잘 보이기 때문에 이-즤

 

3. 내조 효과

좋은 점을 말할 때만 비교하라

 

사람마다 다른 역량과 개성이 있다.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기준을 내세워 그보다 못하다고 나무란적 있는가?

상대는 그만큼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다.

누군가보다 못하다며 비교당한 사람은,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고, 심할경우 자기 비하에 빠져버린다.

 

고로 비교는 좋은 점만 비교하라.

 

4. 열린 질문 효과

질문을 조금만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관계를 이어가다보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명확하게 진실을 알지도 못한 채,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결론을 짓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우선 상황의 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상대에게 예, 아니오 답만 요구한다.

 

이렇게 했잖아

실수 했어 안했어

 

상대는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상대방의 흑백 논리의 틀안에 갇히고 만다.

그 결과 오해가 증폭된다.

이처럼 정해진 답만 원하는 질문은 '닫힌 질문'이다.

 

상대가 실수했다고 여길 때, 그 정황을 상대방의 입을 통해 듣기를 거부하는 것이, 닫힌 질문이다.

상사가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한 직원에게 나무라는 듯이 묻는 것이 닫힌 질문이다.

이런 대화는 대화의 걸림돌이다.

 

닫힌질문

1. 질문받는 사람을 질책하는 느낌을 준다.
2. 질문받는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든다.
3. 질문이 예, 아니오로 답을 한정한다.
4. 질문받는 당사자의 생각과 경험을 이해하지 못한다.

 

열린질문

상대방이 자유롭게 대답할 여지를 주는 것.

 

부당한 일을 당했거나 당한 것을 들었는가?

그렇다고 만나자마자 닫힌 질문을 던지지 말자

정황을 상대방의 입을 통해 듣길 원하며, 차분하게 들을 준비를 하고, 자유롭게 대답할 여지를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나쁜 감정의 고랑에서 바로 빠져나오자.

이로인해 오해의 여지가 차단되어, 갈등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진다.

 

5. 친교의 패턴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죄송하다고 해야할까?

 

상대의 소통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미리 막기위해 죄송하다고 먼저 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아서도 아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다.

 

6. 말하기의 다이아몬드 방식

듣고 싶은 대답을 먼저 해준다.

 

질문에 대답을 먼저해야 함. 그래야 소통이 척척 이루어지면서, 긍정적으로 대화가 흘러감.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결론이 무엇인지 분간을 못하면 안된다.

 

결론, 핵심을 미리 제시함으로 듣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면 좋다.

핵심을 알기 때문에 몰입도와 이해도가 높아진다.

많은 말을 함으로, 대화의 핵심까지 흐리게 하지 않으려면 결론부터 말하기!

 

7. 알맹이 소통법

상대방은 내 말만 들어줄 여유가 없다.

 

글을 논리적으로 삼단논법으로 적을 수 있지만,

논리적인 것과 소통은 또 다른 것이다.

삼단논법을 소통에서도 사용하면, 너무 길다.

고로 결론부터 먼저 말하고, 서론을 말하고, 결론을 강조하기.

 

결론 - 서론 - 결론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