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배우고, 변화한다.

사람은 변한다면, 긍정적으로 확실하게 변해보자. 변하지 않는건, 초심 하나면 된다:)

사업가

장사 교과서 / 1. 비전, 2. 자영업자로서의 기술력

라티* 2024. 7. 23. 16:48

거의 매일 매장 문을 열어두고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하면서 친절하고 청결하면, 장사로 돈을 벌 수 있다.

결국 장사는 사람의 마음을 만족시켜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사장 면허가 필요하다면, 무슨 시험을 볼까?

1. 서비스 마인드.
- 사장은 모든 인력이 나가도 장사할 수 있어야 한다.
-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 관점을 내가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 두는 것이 서비스이며, 
장사의 끼가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본다.

사장은 미래의 변화의 촉, 고객에 대한 촉, 직원에 대한 촉이 있어야 하며
그걸 놓치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촉은 감각적인 것이라 안쓰면 둔해진다.
고로 사장은 항상 현장에 있어야 한다.

2. 기술. 
- 기술을 사장이 갖지 않고, 직원에게 의존하면, 그곳은 머지않아 망할 것이다.

 

장사꾼은 돈을 따르지만, 사업가는 신뢰를 얻는다.

 

 

 

장사의 성공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장사하는 사장은 고객 만족으로 무장이 돼 있어야 하고, 기술이 있어야 하고, 실력을 갖춰야 한다.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를 생각하며,

매장을 운영할 때, 사장으로서 꼭 지켜야 할 기준이 명확히 서 있다.

 

장사는 3년안에는 성공 궤도에 올라야 오래 잘되는 장사를 유지할 기반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대략 3년안에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장사를 할 것인가' 생각을 정리해야 한다.

 

 

 

초심을 유지하는 사람은 버전업 과정이 있다.

 

천만원을 버는건 어찌할 수 있으나, 이를 유지하긴 어렵다.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땐, 악착같이 일한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철학은 먹고 살만해지면, 더이상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사장이 갖추어야할 끼와 촉이라는 자질의 밑바탕에는 성실이라는 기초공사가 필요하다.

 

잠깐 장사가 잘 되다가 하락세를 걷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장사를 잘하려면 모든 것을 롱런을 전제로 생각해야 한다.

성실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장사에 대한 기술도, 단계별로 버전을 높여가야 하고,

그에 맞게 철학도 단계별로 달라져야 한다.

 

 

 

적어도 3년은 최고의 고수에게 배워라

 

기술 뿐 아니라, 습관, 루틴등을 모두 배워야 한다.

그러다 익숙해지면 자신에게 맞도록 자기화 과정을 거치면 된다.

고수에게 배우는 동안
1년은 기술을 배우는데 집중한다.
2년은 연습하는데 집중하고,
2년은 자기 기술을 완성하면서, 그 사장에게 돈을 벌어다주는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은혜를 받았으면 갚아야 하는게 인지상정

 

고수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다른 직원이 귀찮아하고, 하기 싫어하는 걸 기꺼이 하면 된다.

 

1인자에게 3년의 시간을 보냈는데도 만족을 못시켰다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목표는 그 사람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다.

 

 

 

비법을 전수받는 방법은 간절함

 

고수를 찾을때는 기술과 지혜를 모두 갖추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혜를 갖추지 못한다면, 롱런하기 어렵다.

 

고수들은 어렵게 얻은 비법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

쉽게 가르쳐주기 싫은 고수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고 매달려야 한다.

보이지 않는 룰을 고수에게 배우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성공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자기를 잘 아는 사람이 장사를 잘 한다.
1. 솔선수범, 매일 할 일의 루틴을 성실히 하는 사장
2. 노력하는 사장
- 발전을 위해 다른 곳에서 항상 배워오는 사장
3. 도전하는 사장
- 꿈이 많고, 도전하고, 확장하고 싶어하는 사장
4. 실력있는 사장
- 기술이 뛰어난 데다가,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한다면, 그 매장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잘 파는 사람 / 자신에게 유리한 점에 집중하면 된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남이 잘하는 점을 굳이 쫓을 필요 없다.

1. 비주얼이 좋은 사람
2. 언변이 좋은 사람
- 말은 잘하는데, 태도가 은근히 고자세라면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 않다.
3. 기술이 뛰어나서 실력을 인정받은 사람

 

 

 

 

사장이 친절하면, 핸디캡이 커버가 된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기술만이 아니다.

친절이 몸에 배게 하는 것도 그 사람의 역량이다.

마지막, 그 집을 떠날 때 남은 인상이 그 집의 친절도를 결정한다.

 

자금, 실력, 친절

한개만 가지고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

사장은 그 매장의 얼굴 마담이 되어야 한다.

물론 내가 힘든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다른 일을 바쁘게 하면서 눈을 안마주치는게 낫다.

 

 

 

꼴을 타고나면, 기술은 평균이면 족하다.
성공하려면, 꿈, 끈, 깡, 꼴, 끼 5가지가 필요하다.

꿈 - 목표
끈 - 스승
깡 - 의지
꼴 - 외모
끼 - 임기응변, 위기대처능력, 순간처세

 

키야..